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걸친 친환경 전환 요구에 대해 원천기술 보유 스타트업과의 협력으로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 모빌리티 분과 오프닝데이(이하 : S.O.A)'를 6월 29일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S.O.A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협력을 기반으로 기술 M&A, 투자 유치 등의 지원을 통해 산업 생태계 발전의 발판이 되고자 설립된 협의체입니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S.O.A 모빌리티 분과장을 담당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가 함께하는 오프닝데이는 모빌리티 산업 및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LG전자, BMW, 현대자동차그룹, HL만도, S-OIL 등 국내외 주요 모빌리티 기업 및 오픈이노베이션에 관심 높은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친환경 원천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혁신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2023 S.O.A 모빌리티 분과에 참여한 발표 연사로는 ▲이종훈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석 ▲박상욱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범용 바이오 충전 소재 생산 스타트업 '리그넘' ▲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 연료 기반 솔루션 스타트업 '케이파워에너지' ▲전력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과정에서 Net Zero를 실현하는 '이온어스' 6개 사가 친환경 원천기술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또한, S.O.A 모빌리티 분과 오프닝데이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행사 참석 기업에게 2023년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참여 스타트업과의 1:1 Pre-Meet up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1:1 Pre-Meet Up은 수요 기업(대/중견기업)과의 적합한 스타트업 연계를 위한 스타트업 매칭 과정 중 하나로써, 실질적인 PoC 성과물을 위해 PoC 구현 및 수행 가능성을 사전 검증하는 단계입니다. 2023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지난 7월 4일 셀렉션 데이(최종 발표평가)가 마무리되어, 8월 중 2023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최종 스타트업이 선정되어 참여 파트너사와의 본격적인 PoC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