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광산 개발에 대한 규정 논의를 위해 자메이카에서 개최된 ISA (International Seabed Authority) 회의가 산업 목적의 해저광산 개발에 대한 승인 없이 종료되었습니다.
바다는 육지에 비해 2배 이상이나 크고 지상에 비해 상당 부분 개척되지 않아, 귀금속 및 희토류 등 지하자원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는 요즘 해저광산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저광산 개발 승인을 검토하는 공식 회의를 2024년 열기로 합의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회의에서 ISA 이사회가 2025년에 해저광산 개발 관련 규정을 확정하기로 결정하면서, 실질적으로 해저광산 개발은 연기된 상태입니다.
20개 이상의 국가는 해양 생태계 파괴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해저광산 개발 중단 또는 금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해저광산 개발 지지자들은 해저광산 개발이 친환경 기술에 사용되는 금속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고 주장하여, 계속해서 뜨거운 찬반 논의가 오가고 있습니다.
📌N15파트너스 NEWS 1
"N15파트너스 육성 및 투자 기업, '위플로',
Pre-A 30억 원 투자 유치하며 고공행진 중 🛸"
"엔피프핀파트너스 육성 및 투자 기업, '위플로',
미래 항공 이동수단을 위한 혁신적인 안전점검 솔루션으로 Pre-A 30억 원 투자 유치..!"
지난 7월, N15파트너스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인 위플로가 30억 원 규모의 Pre-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이는 위플로가 설립된 지 불과 1년여만의 성과입니다.
위플로가 개발한 '버티핏(Verti-pit)'은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점검 자동화 솔루션으로, 드론 등 비행체의 이착륙 시점에 기체의 외관과 내부를 자동으로 점검합니다. 기존에 육안으로 정비하는 방식과 비교하였을 때 버티핏을 사용할 시 점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그리고 오류율이 대폭 감소합니다. 이는 버티핏이 AAM에 늘 따라붙는 꼬리표인 '안전' 이슈를 해결할 혁신적인 기술임을 뜻하며, 위플로가 이토록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위플로는 한화시스템 사내벤처 출신의 김의정 대표가 2022년 설립한 초기 스타트업입니다. 김의정 대표는 N15파트너스가 운영한 한화시스템 사내벤처 프런티어 1기에 참여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더불어 사업화 측면에서 큰 잠재력을 보였습니다. 그 결과, 아이템의 시장성을 인정받아 한화시스템 사내벤처팀 중 최초로 스핀오프에 성공했습니다.
위플로는 설립 직후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12기에 참가하여 N15파트너스의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시기에 국내 주요 벤처 투자사를 포함하여 N15파트너스를 통해 시드투자를 유치하며 당사와의 인연을 이어 나갔습니다.
그 후 2022년 하반기부터 자사 및 육성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본격화하기 시작한 N15파트너스의 여정에 위플로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플로는 N15파트너스가 주한아랍에미리트대사관과 진행한 Eco-bridge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사는 UAE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IR 기회를 지원받았습니다. 위플로는 당사가 보유한 솔루션이 UAE에서 수요가 급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도시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IR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현재 위플로는 싱가포르를 필두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창업진흥원과 스마트도시협회가 주관하는 2023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 중입니다. 향후 약 3개월간 N15파트너스와 싱가포르 액셀러레이터인 Tenity의 육성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위플로는 그 시작부터 현재까지 N15파트너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사가 보유한 솔루션의 혁신성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국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의 기업임에도 Pre-A 투자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위플로의 향후 발자취가 더욱 기대됩니다. N15파트너스는 위플로가 안정적인 궤도에 오를 때까지 앞으로도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다 할 예정입니다! 😀